브롬핑-동해안종주(경북)
이번 브롬핑은 여름 성수기가 끝난 동해안 쪽으로 가보았다.본래 낙동강종주 하류쪽 갈려고 했는데, 캠핑장 예약이 다찼다. ㅎㅎ그래서 동해안 쪽 캠핑장을 검색해보니 고래불 국민 야영장에 자리가 있어서동해안 종주 쪽으로 급변경 주말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이번에 함께한 장비들~
이번에 함께한 장비들~
시외버스에 잔차를 싣고 울진으로 고고씽~이날 생각을 잘못한게 무정차를 타야 하는데 온 동네방네 다 들리는 버스를 탔다. ㅎ덕분에 포항에서 울진까지 동네 구석구석 다 돌아 보았다. ㅋ
울진시외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첫번째 인증장소인 울진 은어다리 인증센터에 도착~
정말 오랜만에 바다 구경이라 가는 내내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질 엄청 했다. ㅎㅎ
두번째 인증 장소인 망양휴게소 인증센터~ 요기까지는 길이 무난하다.
세번째 인증 장소인 월송정 인증센터~ 여기까지 오는데는 많이 힘들었다.오르막 내리막의 연속 특히 오르막 경사는 후덜덜 했다.MTB에 짐이 없다면 타고 오를수 있을듯... 큰 오르막과 내리막이 세번 있어서일명 아디다스 고개로 내 나름대로 이름을 지었다~ ㅎㅎ
고래불 해수욕장 가는길에 후포항을 지나는데 요기가 나름 핫플레이스 였다.식당도 많고 바다위로 다리를 놓아서 올라가보면 좋았겠지만...
사람들로 인산인해라 구경만... ㅎㅎ홀로 여행 다니니 이런게 불편하다... 후포항을 뒤로하고 오면서~
네번째 인증 장소인 고래불 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3킬로 정도 내려와서 이날의 1박 장소인
고래불 국민야영장에 도착했다.관리사무소에서 예약자 확인하고 이용안내 듣고,
특이하게 요기는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에도어락이 설치되어 와이파이 비번과 도어락 비번이 있는 쪽지도 받았는데... 이용객들이 출입이 불편한지 도어락 다 꺼두었더라. ㅎㅎ내가 예약한 사이트에 텐트를 치고 잠깐의 휴식을 가져보았다~
역시나 텐트를 치면 맥주 한잔 해주야징~ ㅎㅎ
바다에 왔으니 바다로 고고씽~하지만... 해수욕장은 폐장이라 백사장에서 놀았다.... ㅋ
이날의 저녁은 3분 미트볼과 컵라면, 햇반으로 간단히 해치우고~요즘 맛들인 와규로 조촐히 소주 한잔~나름 장거리를 타서 피곤한지 이날 소주 한병으로 마무리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컵라면과 모닝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사이트 정리하고 출발~ 이날은 영덕 해맞이공원 인증센터에서 인증하고 영덕 터미널로 가는 코스이다. 네이버 지도로 봤을때 나름 만만해 보였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역시나 시작되는 업다운업다운... 해맞이공원 가는 길은 나름 하드한 코스였다... ㅋ그러나 해안 도로를 타고 가는 길은 지금까지 자전거를 타며 다녀본 길중에 가장 멋진 곳이었다.
지나온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지나온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해맞이 공원 가기 직전에 나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휴식~
드뎌 마지막 인증센터인 영덕 해맞이공원 인증센터~
조금 밑으로 내려오면 나오는 창포말등대~ 나에겐 나름 추억이 많은곳이다... ㅎㅎ
동해안종주(경북)을 다 달리고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영덕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요기서도 강구에서 영덕으로 넘어가는 오르막이 마지막으로 나의 힘을 쥐어 짜낸다...거리상은 이날이 전날 절반도 안되지만... 힘들기는 이날이 더 힘들었던듯... ㅎㅎ
터미널에서 나를 태워줄 버스 기다리면서...
터미널에서 나를 태워줄 버스 기다리면서...
이렇게 주말 동안 동해안종주(경북) 코스를 완주했다.거리면에서는 여느 종주 코스보다 짧지만
업힐과 다운힐이 자주 반복되는 나름 난이도 있는 코스였다.길도 일반 차도에 파란선 하나 그어진것 말고는 딱히 자전거 전용 도로는 별로 없어서
몇번 코스를 이탈한적도 있었고... 중간중간 도로 보수중인곳도 많았지만... 해안선을 따라 동해를 바라보며 달리는 라이딩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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